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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제주도 렌트카는 제주패스렌트카를 항상 이용합니다.
완전자차에다 최저가로 렌트할 수 있어요
지난 해만 해도 전기차를 렌트할 때
하루 5천원짜리 충전카드를 반드시 구입해야 했습니다
4일 렌트하면 2만원이 추가로 냈지요
그런데 전기차 충전을 하는데 하루 5천원 이상 사용하지 않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러니까 4일동안 렌트카 돌아다녀도 2만원은 커녕 1만원도 충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할 때 렌트카업체에서 전기차를 렌트할 때, 충전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대신 렌트할 때 충전되어 있는 만큼 반납할 때 충전한 상태여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사용한 만큼 돈을 내야 한다고 하내요.
그래서 전 충전카드를 구입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2만원을 다 사용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여행 중간 쯤 전기차를 충전하는데,
한 3천원이면 절반 정도 충전되겠지 생각했는데
20%에서 25%로 충전되더군요.
5프로.....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전기차 충전 비용이 올랐고
회원과 비회원의 차이가 있는 걸 알았습니다.
결국 2만원어치 충전을 하니 70% 되었습니다.
대략 절반 정도 충전하는데 2만원이 드는 것 같습니다.
결론
제주도에서 전기차 빌릴 때
충전카드 구입이 유리하다 였습니다.